대기 중인 고정익 무인기
대한민국 해군 독도함에 대기 중인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
[베이징=AP/뉴시스]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호가 대만 동쪽 인근 해역에 출현하면서, 대만 군 당국이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젠(J)-15 함재기가 랴오닝호항모갑판에 착륙하는 모습.
대만 국방부는 오늘(28일) 브리핑에서 "현재 랴오닝함이 (대만) 남동 해역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국군(대만군)은.
중국제1호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태평양에서 활동 중이라고 일본과 타이완 당국이 밝혔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28일 브리핑에서 "현재 랴오닝함이 타이완 남동 해역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타이완군은 합동 정보 감시·정찰 수단을 이용해 전 과정을 파악하고.
주한미군이 역내에서 군사적 팽창을 시도하는 북한, 러시아,중국지도부의 셈법을 바꾸고 어떤 충돌에서도 미국 고위급 지도자들에게.
미국이 자국 안보를 위해 다른 나라에 ‘항모’ 역할을 주문한 것은 ‘일본의 보수 거두’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
따르면, 랴오닝항모는 어제부터 다른 해상전력 3척과 함께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함재기 등 이·착함을 재개했습니다.
랴오닝항모가 기동하는 곳은 지난달 말, 니미츠 미항모가 왔던 구역으로 미군의 대중국압박에도 경고 메시지를 보내려는 행보로 보입니다.
항공모함’ 같다”고 발언했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이다.
브런슨 사령관의 ‘한국=대중국항모’ 언급은 계산된 행보로 봐야 한다.
한반도에서 북한 위협 억제를 주목적으로 하는 주한미군이중국견제를 위해 다용도로 활용돼야.
주한미군의 역할이 대북 억제에 국한되지 않고 "더 큰 전략"을 향하고도 있다고 했다.
이달 초 남중국해에서 다국적 해상훈련이 열린 데 맞서중국이 동중국해로항모를 포함한 해상전력을 대거 투입하고, 함재기 이·착함 등의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중국해군 랴오닝항모와 미사일 구축함 2척, 호위함 2척은 어제 오전.
미국과 필리핀 간 연례 최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인 '발리카탄(필리핀어로, 어깨를 나란히라는 뜻)'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중국항모가 일주일 간 2차례 필리핀 인근 해역을 항행했다.
산둥호 전단이 해상훈련을 수행 중인 모습.
30 [서울=뉴시스] 문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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